(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곳에 교육경비 보조금 1억20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딩로봇, 드론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미래 과학교육을 지원하고 첨단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답초 등 4곳에는 가상현실(VR), 자율주행 로봇, 3D 프린터 등 미래과학 교육을 지원한다.
군자초 등 6곳은 미래과학 교육 지원과 함께 스마트 전자칠판 설치, 태블릿PC 지원 등 스마트 교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창의적 사고가 가능한 스마트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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