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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코로나19 신규 추가 확진 10명 발생...누적 완치 2091명, 치료 중 84명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9 16:25

수정 2021.11.19 16:25

10명이 신규 발생 중 9명은 돌파감염 사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일 만에 700명대로 올라선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일 만에 700명대로 올라선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1일 오전 서울역에서 군 장병들이 여행장병라운지(TMO)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뉴스1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1일 오전 서울역에서 군 장병들이 여행장병라운지(TMO)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19일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9명은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는 21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누적 완치는 2091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84명이다.


서울 공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 중 가족 확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됐고, 경기 파주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연천군 육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 중 의심 증상이 발현돼 확진됐고,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 1명은 입영 후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원주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 후 부대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강원 철원군 육군부대 공무직 노동자 1명은 접촉한 지인 확진 후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북 포항시 해병대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됐고, 경북 경산시 육군부대 병사 1명도 휴가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익산시 육군부대 부사관 후보생 1명은 입교 후 1차 검사에서 확진됐고, 경기 평택시 해군부대 부사관 1명도 자녀 확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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