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알아가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부산(釜山)의 청소년, 부산(富山)을 만나다'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번 활동에는 부산지역 고등학교 RCY단원과 지도자, 적십자사 직원·봉사자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천마산은 1953년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전쟁으로 황폐한 산야에 10만그루 나무를 심으면서 RCY 첫 활동을 시작한 곳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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