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제25회 민원봉사대상에서는 일선 민원현장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8명(대상 1·본상 7)과 농협 직원 1명(특별상) 등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참벗 가족봉사단 활동, 무량수노인요양원 봉사, 밥퍼나눔공동체 급식봉사 등 마음으로 다가가는 자원봉사를 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 주무관은 “민원창구에 근무하며 친절공무원으로 감사엽서, 편지 등을 받았을 때는 가슴 뭉클한 따뜻함이 전해져 왔으며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다가가는 자세로 응대하며 보람을 느꼈다”면서 “이 상은 공직생활이 얼마 남지 않은 저에게 퇴직 후에도 지역 사회에 봉사를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하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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