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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경남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100억 기부 약정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2 17:50

수정 2021.11.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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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경남권 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하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를 위해 기금을 기부한다. 지난 2014년 서울 마포구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동참을 시작으로 2019년 대전 서구 어린이재활병원, 2020년 어린이완화의료센터(가칭)에 이은 네번째 참여다.

넥슨은 넥슨재단이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00억원 상당의 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운영하는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에 건립을 추진 중인 경남권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다.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면적 7888㎡(약 2386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약 50개 병상과 다양한 재활치료 시설을 갖추게 된다.


넥슨재단은 병원 건립을 위해 2022년부터 약 3년간 100억원의 기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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