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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예약제 운영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3 11:36

수정 2021.11.23 11:36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오는 26일부터 예약제를 도입, 현장 발권과 병행한다고 밝혔다.

23일 춘천시는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가 오는 26일부터 예약제를 도입, 현장 발권과 병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춘천시 제공
23일 춘천시는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가 오는 26일부터 예약제를 도입, 현장 발권과 병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춘천시 제공

23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에약제 운영은 코로나19로 현재 시간당 400명으로 제한하여 입장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시간당 100명에서 300명 수준으로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은 현재와 같이 시간 단위 총 8회차로 진행되고, 예약 시 SMS로 발송되는 예약번호로 현장에서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10월 8일 개장한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의 탑승객 수는 지난 17일 기준 11만6470명이고, 이중 춘천시민은 2만5934명, 외지 관광객은 9만536명으로 집계되었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로 춘천시에 연간 약 127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약 5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것으로 예측된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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