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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 참여 'K-유전체' 선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4 14:46

수정 2021.11.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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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바이오제약전시장에서 참가자들이 EDGC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 EDGC 제공.
2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바이오제약전시장에서 참가자들이 EDGC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 EDGC 제공.


EDGC가 유전체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EDGC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2~24일 개최된 ‘2021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에 참가,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기술 기반 조기 암 진단(온코캐치), 산전태아 건강검사(나이스), 신생아 희귀질환검사(베베진), 질병 예측 유전자검사(진투미플러스) 등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회와 수출상담회까지 결합한 콘펙스 형태로 개최돼 아시아·남미 등 해외 26개국 50여개사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 및 서비스 전시와 기업 투자 상담 등을 진행한다.

조성민 EDGC 본부장은 “EDGC의 극초기 암 진단 액체생검(온코캐치)는 미국 일루미나의 그레일과 함께 고난이도의 cfDNA(세포유리 DNA) 메틸레이션 분석 알고리즘을 토대로 글로벌 유전체 분야 최첨단 기술을 이끌고 있다"며 "유전체 빅데이터 결정체 유후 헬스케어서비스는 구글의 자회사인 23앤미와 세계 시장에서 경쟁 및 협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DGC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태아의 유전적 건강을 살펴보는 산전태아 건강검사를 비롯해 후성유전학적 인자들을 이용한 면역항암치료제 및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코로나 진단키트 등도 함께 선보였다.


DNA 공유경제 플랫폼 기업 마이지놈박스는 EDGC와 공동부스로 참여해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의 일종인 DNA TALK 베타서비스를 전시해 관심을 끌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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