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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탑건설 '유블레스47 모현' 26일 견본주택 오픈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5 08:23

수정 2021.11.25 08:23

유블레스47 모현 야경 투시도
유블레스47 모현 야경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유탑건설은 오는 26일 전북 익산에 47층 높이의 프리미엄 주상복합 단지 '유블레스47 모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지역민을 비롯해 인근 수요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익산을 넘어 전북 지역 내에서도 본 적 없던 최고 47층 높이로 단지 상징성과 탁 트인 조망권을 갖췄을 뿐 아니라, 익산 주거중심지 모현동에서도 익산역 바로 앞에 들어서기 때문이다.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1가 238-5번지에 들어서는 유블레스47 모현은 지하 4층~지상 47층, 2개 동, 총 343가구로, 1층과 2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전세대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의 판상형으로 구성된다.

익산에서 처음 보는 압도적 높이를 자랑하는 유블레스47 모현은 이에 걸맞게 2개동 트윈타워 형태를 갖춘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이 도입된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해운대 엘시티가 그러했듯이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과 그에 걸맞는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프리미엄 가치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유블레스47 모현은 익산 최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지어지는 만큼 조망, 편의성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이 살고 싶어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익산에 전에 없던 최고 높이에서 익산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전망을 누릴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더불어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탁 트인 전망을 갖춘 이 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 1층과 2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지어져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원스톱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익산시는 비규제지역인 만큼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것은 물론 청약 및 대출 제한, 세금 부담 등도 적은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2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고, 계약은 27~31일 5일간 진행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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