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야놀자에서 국내 숙소 예약시 디플 구독권 지급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지난 12일 국내 진출을 공식화한 '디즈니플러스'와 손을 잡았다.
야놀자는 국내 여가 플랫폼 중 처음으로 디즈니·픽사·마블 등 브랜드의 콘텐츠를 보유한 디즈니플러스와 제휴했다고 25일 밝혔다.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자체 보유한 프리미엄 인벤토리에 디즈니플러스 콘텐츠를 더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국내오;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즈니플러스를 국내 여가 플랫폼 중 최초로 론칭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야놀자가 보유한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글로벌 여가 슈퍼앱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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