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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40점 선정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5 11:15

수정 2021.11.25 11:15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미학·기능적으로 가치 있는 공공시설물 40점을 '제27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증제품은 향후 2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면제, 홍보 지원 혜택도 받는다.

아울러 서울시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되지 못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디자인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대1 전문가 연계를 통한 맞춤형 디자인개발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을 연 1회, 인증기간은 3년으로 변경해 시행한다.


이혜영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의 제품이 선정됨으로써 서울시 도시경관이 개선되고 공공디자인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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