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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제3기 시청자위원회' 위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5 10:08

수정 2021.11.25 10:08

24일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왼쪽 다섯번째)이 시청자위원회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왼쪽 다섯번째)이 시청자위원회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현대홈쇼핑은 지난 24일 '제3기 시청자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청자위원회는 김익성 동덕여대 교수, 김동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총장, 권철현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 하주용 인하대 교수, 전범수 한양대 교수, 김윤희 소비자시민모임 상담실장, 박정서 김앤장 변호사, 박지연 태평양 변호사, 원종현 소비자연맹 조사기획팀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시청자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임기 동안 매월 1회 정기 회의를 통해 방송의 질적 향상에 대한 의견을 현대홈쇼핑에 제시하고 시청자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 등에 앞장서게 된다.

앞서 현대홈쇼핑은 보다 공정하게 시청자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시청자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지난 8월 말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모하고, 서류 심사와 지원자 검증 등을 진행했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은 "시청자위원회를 통해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청자 의견을 수렴·반영하고 시청자들의 권익 보호와 방송문화 발전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가장 신뢰 받는 홈쇼핑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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