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배정철, KOMERI)과 바다중공업㈜은 25일 KOMERI 강동혁 본부장 등 6명, 바다중공업 진양호 대표이사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KOMERI 미음본부에서 특수선 기자재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특수선 기자재 기술 및 연구개발 활성화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특수선 기자재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시험·인증 △특수선용 기자재 기술개발(신규개발/국산화/성능개량)에 필요한 기술의 적합성 검증 자료 및 정보 제공 △시험인증·성능검증 기타 양 기관의 공통 관심사항에 대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KOMERI 강동혁 본부장은 “양 기관이 특수선 기자재 기술개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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