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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특허권은 바이오마커를 포함한 바이오마커 패널과 사람의 폐암을 진단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것으로 압타머 기반의 비소세포성 폐암 진단을 위한 핵심적인 특허다. 샘플에서 선택된 바이오마커에 해당하는 바이오마커 값을 압타머를 이용해 검출하고, 이를 기초하여 비소세포성 폐암에 대한 진단 또는 폐암유발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압타머사이언스 관계자는 “해당 특허 취득으로 당사의 진단 기술 플랫폼인 ‘AptoMIA’(압타머 기반 다수 바이오마커 동시 검출 및 알고리즘 분석 플랫폼)를 활용해 폐암 발병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진단 정보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세계 최초 폐암 조기진단키트인 ‘AptoDetect™-Lung’의 중국시장 진출 및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압타머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식약처의 3등급 체외진단 의료기기 허가 및 CE 인증을 받은 제품인 ‘AptoDetect™-Lung’ 개발에 성공했으며, 현재 국내 8개 상급 의료기관과 공급 협의를 마친 상태로 국내 매출 발생이 가시화되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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