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중우호친선협회, 중국인 유학생 30명에 장학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8 19:11

수정 2021.11.28 19:11

지난 26일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열린 한중우호친선협회 중국인 유학생 장학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중우호친선협회 제공
지난 26일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열린 한중우호친선협회 중국인 유학생 장학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중우호친선협회 제공
한중우호친선협회(회장 서의택·동명문화학원 이사장)는 지난 26일 연산동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중국인유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에 있는 10개 대학이 추천한 학과성적과 한국어능력 우수 중국인유학생 3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서의택 (재)한중우호친선협회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꿔펑 주부산중국총영사,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 경동건설 김재진 회장, 조효식 고려화공 회장, 최금식 선보공업 회장, 신종택 세운철강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2년 시작한 이 장학금은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한중우호친선협회 이사 개인 또는 소속 기업이 후원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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