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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내 신한류 이끄는 K-웹툰의 현주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30 08:49

수정 2021.11.30 08:49

2022 유럽 콘텐츠산업 전망 세미나 안내영상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2022 유럽 콘텐츠산업 전망 세미나 안내영상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파이낸셜뉴스] 유럽에서 신한류 이끄는 K-웹툰의 현주소는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신한류 콘텐츠 발굴 및 한국과 유럽 간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2 유럽 콘텐츠산업 전망 세미나’를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연다.

‘유럽 콘텐츠산업 전망 세미나’는 유럽 내 급부상 중인 웹툰 시장과 IP 비즈니스 동향 분석을 통해 국내 콘텐츠 업계의 대응 방향과 유럽 진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프랑스의 영상산업 총괄 진흥기관인 CNC(국립영화영상센터)의 ‘도미니끄 부토나’ 대표가 한국과 프랑스 콘텐츠산업 성장과 협력을 주제로 기조연사로 나서, 최근 유럽에서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K-콘텐츠의 저력을 확인한다.

유럽 내 웹툰 서비스 플랫폼사와 출판사, 콘텐츠 제작사를 비롯한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사의 실무 책임자 등 15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발제와 심층토론을 3일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11월 30일과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콘진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12월 1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Q&A 라이브 세션’은 콘진원 유럽비즈니스센터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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