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지난 27일 독산동 G캠퍼스에서 금천미래과학교실 드론제작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론제작반에서는 드론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드론 기체를 직접 조립하고 최종 비행 테스트를 체험할 수 있다.
10월2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해 수료생 18명을 배출했다. 금천미래과학교실 수료생은 창의과학반 88명, 코딩드론반 15명을 포함해 총 121명이다.
금천미래과학교실 다음 모집 일정은 내년 상반기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4차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 드론 등이 일상이 되는 시대가 왔다"며 "이러한 과학의 발전은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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