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는 11월 칭찬공무원으로 최유각 의원이 추천한 김효진 주무관(보건소 건강증진과)을 선정했다.
김효진 주무관은 파주시보건소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혈당-혈압 체크부터 예방접종 안내, 건강상담까지 진행하는 종합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법원-금촌 지역 354명 노인을 담당하며 1300건이 넘는 전화와 방문으로 노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정기교육을 통해 노이의 자기 건강관리능력을 크게 높인 공을 인정받아 11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한양수 파주시의장은 “코로나19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시민 가슴에 깊은 감동을 선사한 공무원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이달의 칭찬공무원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칭찬문화가 더욱이 활성화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11월 칭찬공무원을 추천한 최유각 의원은 “항상 어르신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가짐과 업무에 대해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에 이번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며 “일선 현장에서 민원인 칭찬을 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해 적극행정 동기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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