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은행은 공익형 ESG 상품인 비대면 전용 '멍이냥이 적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멍이냥이 적금'은 1000만원 한도의 유기동물 치료 및 사료 구입 목적 기부금 조성을 위해 가입자 1인당 1000원을 기부하는 상품이다.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모바일웹뱅킹 채널로 가입할 수 있으며 월 5만원 이상 100만원 이내로 1년제 가입이 가능하다. 오는 2022년 2월 28일까지 판매하며 판매 기한까지 출시기념 우대금리 이벤트를 진행해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판매기간 종료 후에는 가입자 1명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광주광역시 동물보호소를 위탁 운영 중인 사단법인 가치보듬에 기부할 예정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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