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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노후 국유건물 환경개선 공사현장 안전 점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01 14:42

수정 2021.12.01 14:42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뒷줄 가운데)이 1일 대전시 문평동 ‘국유건물 환경개선 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감리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뒷줄 가운데)이 1일 대전시 문평동 ‘국유건물 환경개선 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감리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이 시공사, 감리업체 관계자 등과 함께 대전 문평동 구(舊) 대덕경찰서 ‘국유건물 환경개선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노후 건물 내 작업으로 인한 중대재해 등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캠코의 건설현장 ‘안전 최우선 원칙’ 실천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코는 노후화된 옛 대덕경찰서 건물에 대한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곳은 공사 완료 후 대전광역시에서 ‘로봇·드론 지원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노후건물 공사현장에는 예상치 못한 위험요인이 있어 작은 방심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캠코는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CEO 특별 안전점검’, ‘부사장 안전간담회’ 등 경영진 주도의 사고예방 활동과, 부서별 ‘안전지킴이 지정’과 ‘4・4・4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등으로 7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제로’를 달성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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