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안 확진자 접촉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날 검사에서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육군은 이들 58명은 현재 무증상이거나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코로나19 대응 주요지휘관 화상 회의를 열고 "백신 추가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라"며 "유사사례 예방을 위해 휴가 복귀자 관리와 방역시스템 재점검, 유증상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휴식이 이뤄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라"며 지시했다고 육군은 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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