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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체험형 청년인턴 5명채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02 06:25

수정 2021.12.02 06:25

안산도시공사 1일 체험형 청년인턴 5명 임용식 진행.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1일 체험형 청년인턴 5명 임용식 진행.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통해 체험형 청년인턴 5명을 채용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인턴 채용은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안산시와 협의를 거쳐 추진됐으며 공사는 지난 11월 누리집에 지역인재 전형 체험형 청년인턴 모집공고를 게시했다. 아울러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통해 채용 공정성을 높이고 직무 적합성 중심으로 다대다 면접을 거쳐 5명을 선발했다.


공사는 이날 올림픽기념관 3층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임용식을 진행했으며 서영삼 사장과 박영근 건설사업본부장, 백준엽 경영지원처장이 참석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청년인턴은 내년 1월까지 두달 동안 기획홍보, 경영관리, 주차운영, 수영레저부 등 현장에 배치돼 진로 탐색과 실무경험을 견습한다.


서영삼 사장은 “청년인턴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안산을 새롭게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육성하는데 안산도시공사가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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