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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3일부터 청약 돌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02 09:10

수정 2021.12.02 09:10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투시도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제일건설은 오는 3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8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156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59가구 △74㎡ 156가구 △84㎡A 508가구 △84㎡B 268가구 △84㎡C 214가구 △107㎡ 261가구 등이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기관추천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등 5개 방법을 통해 특별공급 신청이 가능하며, 전체 가구 중 684가구가 대상 물량이다.

특별공급 이후에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오는 6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24~28일에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인 익산은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 시 전입 및 처분 조건이 없으며, 의무거주 및 전매제한도 적용되지 않아 실거주자는 물론 외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특히 높았다.

익산 제일풍경체 센트럴파크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공원형 단지인 데다 익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평가받는 마동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일찍부터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으로 초·중교가 자리잡고 있어 우수한 자녀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제일건설㈜의 많은 시공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에 전 타입이 선호도 높은 4Bay 위주로 조성된다. 또한 타입에 따라 알파룸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이 제공돼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및 e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이후 고객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다"며 "비규제지역인 익산시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대단지 브랜드단지라는 점이 주목을 끌며 익산시 뿐만 아니라 전북 및 전국에서 문의전화도 끊이질 않고 있어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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