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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호체육문화센터 개관…주민숙원 해소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02 10:46

수정 2021.12.02 21:50

윤화섭 안산시장 2일 성호체육문화센터 개관식 주재. 사진제공=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 2일 성호체육문화센터 개관식 주재. 사진제공=안산시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2일 일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성호체육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성호체육문화센터는 안산시 상록구 일동 707에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23억-시비 77억)이 투입돼 2020년 3월 착공한 뒤 올해 8월 완공돼 개관을 준비해 왔다.


안산시 2일 성호체육문화센터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2일 성호체육문화센터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지하1층, 지상3층에 연면적 3595㎡ 규모의 성호체육문화센터는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체육교실 △탁구장 등 시설을 갖춰 일동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동 지역은 공공체육시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해 주민 소외감과 불편함이 컸으나, 이번 성호체육문화센터 개관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산시 성호체육문화센터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성호체육문화센터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은 개관식에서 “일동 주민의 숙원이던 성호체육문화센터 개관을 축하하며, 앞으로 주민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물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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