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
‘철도, 소통으로 통하다’는 화성 동부 및 동탄지역 철도현안에 대한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철도 현안 대한 궁금증 해소와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된다.
화성시는 행사 당일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주민 의견 청취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보다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온라인으로 사전 의견을 접수키로 했다.
의견 제출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화성시 홈페이지 최상단 배너에 형성된 ‘의견제출’ 버튼을 통해 작성 및 등록이 가능하다.
‘철도, 소통으로 통하다’는 오는 15일(근로자종합복지관)과 16일(화성시나래울종합시회복지관)로 예정돼 있으며 △GTX-C노선 병점 연장을 위한 협상 논리 구상 △병점역 환승여건 개선을 위한 환승센터(안) 구상 △병점~봉담, 도시철도 추진 방안 △솔빛나루역(가칭) 신설의 성공적 추진 조건 △동탄인덕원선 관내 역사 현안 논의 △동탄트램, 병점역 연결 방안이 안건으로 올라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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