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홍천국유림관리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동부지역팀, 횡성소방서 4개 기관이 참여,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해 산불 지휘차량을 통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한다.
또한, 지휘차량에 탑재된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헬기, 드론 등의 실시간 영상 전송시스템 등을 활용해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에 역점을 두고 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이 연중 발생되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공조를 바탕으로 한 산불현장 통합지휘시스템 구축이 최우선 관제이다”라고 강조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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