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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이 12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를 분양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는 경기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582의6번지 일원(공도 승두지구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총 7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84㎡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했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A 281가구 △59㎡B 203가구 △75㎡ 169가구 △84㎡ 52가구다.
단지 앞에는 안성과 평택을 관통하는 38번 국도가 위치해 이를 활용해 지역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 공도시외버스정류장 등이 인접해 광역 교통 여건도 탄탄하다. 도보거리에 강남행 버스정류장도 자리해 서울 접근성도 좋다.
안성 내 대형 교통호재도 잇따르고 있어 직·간접적인 수혜도 기대된다.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안성에는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간)’과 ‘평택-부발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안성을 거치는 서울~세종고속도로도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대규모 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인 점도 돋보인다. 공도기업단지, 안성공도일반산업단지와 가깝고 차량으로 20분 대로 평택브레인시티,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등도 접근 가능하다. 안성에는 의료·정밀·광학기기 등 첨단·지식산업 10개 업종을 중점으로 유치하는 안성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스마트코어폴리스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도 추진 중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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