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다양한 포상제와 함께 유연근무제 시행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21 청년희망 슈퍼기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05 17:17

수정 2021.12.05 17:17

<36> 대교CNS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대교타워 잡코리아 제공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대교타워 잡코리아 제공
대교CNS는 대교그룹사 전체의 IT 업무를 전담하는 기업으로, IT아웃소싱(ITO), 솔루션, 플랫폼, 컨설팅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IT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교CNS는 기업부설연구소를 개설해 최신 IT 트렌드를 접목한 독자적인 솔루션 개발에도 열중하고 있으며 그렇게 탄생한 대교CNS의 영상 관제 플랫폼 '바이브이엑스'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바이브이엑스'는 기존의 영상 관제 솔루션을 뛰어넘는 통합 관제 플랫폼으로 IP기반의 서로 다른 영상시스템을 간편하게 통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교CNS는 30년 이상 대교그룹의 시스템을 운영하며 쌓은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층을 다양화하며 기업들의 믿음직한 IT 파트너로서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한국무역협회와 FTA 지원을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 계약을 맺었고, 최근에는 철도환경기술 전문기관인 코레일테크와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2021년 초에는 IBM과의 총판계약을 통해 IBM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를 공급하고 있다. 대교CNS는 앞으로 공공 정보화 사업 수행을 통해 대외 사업을 확대하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대교CNS는 직원들의 역량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경영실적에 따른 성과급 지급은 물론, 우수사원 포상, 장기근속 포상 등 각종 포상제도도 운영하고 있으며, 연 100만원 직무교육 수강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시차출퇴근제도 및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연 2회 오전 근무 후 외부활동을 즐기는 P.A도 실시하고 있다.


대교CNS는 정형화된 인재상을 두고 그에 맞는 인재를 채용하기보다, 지원자가 가진 장점을 찾아 회사에서 그것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을지를 중시하고 있다. 경력자는 바로 실무에 투입되기 때문에 해당 직무에 필요한 직무 경험이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평가한다.
상시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있는 대교CNS는 서류전형을 거쳐 1차 면접,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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