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개발 AI 대변인과 아바타로 선거비용 획기적 축소도 예고
김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차 산업혁명과 AI 기술의 발달은 새로운 물결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 그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국가의 운명이 달라진다"며 AI 대변인 '에이디' 영상을 시연했다.
김 후보는 AI 대변인 에이디가 거대 기업이 아닌 신생 스타트업 개발 제품이라고 소개하고 선거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일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는 선거 캠페인도 과학기술에 기반한 획기적 변화를 시도한다"며 " AI 대변인 '에이디'와 아바타 '윈디'는 과학인재로서 혁명적인 시대변화의 산실"이라고 했다.
아울러 "AI 대변인이 지금은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나날이 성장을 거듭할 것"이라며 "AI 대변인은 정치판의 새로운물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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