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경기도 주관 ‘2021년 도서관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7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정책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활성화사업 및 역점사업 추진, 작은도서관 지원정책 등을 정량평가하고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를 정성평가해 그룹별 9개 시군을 선정한다.
안산시는 1그룹에서 △중앙도서관 별관 개관 및 운영 △시민 누구나 찾는 헌책&장난감도서관 운영 △본오1동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확대 운영 △구독형 전자책서비스 시행 등 독서 인프라 확충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코로나19 시대 맞춤형 도서관서비스 확대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성우 평생학습원장은 “도서관 조성 및 리모델링을 통해 최적의 독서 인프라를 마련하고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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