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네이버웹툰과 왓패드의 통합 영상 스튜디오인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가 미국 ‘비아콤CBS 인터네셔널 스튜디오(VIS)’와 콘텐츠 제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는 앞으로 네이버웹툰과 왓패드 IP를 기반으로 한 영상화 시리즈를 공동 제작할 예정이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비롯한 비아콤CBS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가 보유한 10억 개 이상의 원천 IP를 바탕으로 양사는 여러 장르와 풍부한 스토리를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글로벌 MZ세대를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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