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과 함께 집중 홍보 나설 것"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천 후보지에 대한 심사를 벌여 선정했다. 자문위는 △여행지의 매력도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가치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전국 33곳을 추천 여행지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 산림욕장은 친환경 생태탐사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들 관광지는 지난 7월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 갯벌과도 가까워 생태탐사 및 환경보호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저탄소 체험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해 생태환경 체험 여행을 즐기기 제격이다.
이온숙 서천군 관광축제과장은 “장항스카워크와 송림산림욕장을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과 함께 홍보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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