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마지막 달을 남겨놓고 남은 연차 소진 계획에 고민인 MZ세대 골퍼들을 위해 준비한 기획전으로 가까운 골프장을 선호하는 골퍼들을 위한 ‘접근성 갑 골프장’과 따뜻한 지역에서 여유로운 라운드를 하고 싶어하는 골퍼들을 위한 ‘국내투어 추천 골프장’으로 준비했다.
푸른솔GC 포천(경기 포천)은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 수도권 어디서나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 골프장은 최근 ‘생일카트’로 SNS에서 주목을 받았다. 예약일 기준 최소 1주전까지 접수하면 스페셜한 생일카트를 경험해볼 수 있다.
작년 4월에 오픈한 더크로스비(경기 이천)는 중부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호법에 위치해 동, 서, 남, 북 어느 IC에서나 10분내 도착할 수 있다. 신생 골프장인만큼 코스 관리가 잘 되어있고 넓은 페어웨이와 전장이 긴 편이 아니라 막 입문한 골퍼들도 함께 라운드하기에 좋다.
연차 소진을 위해 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따뜻한 전라도와 제주도를 추천한다. 우선 전라도의 내장산 패키지는 아름다운 경치로 이름나 있어 자연속에서 연말 힐링을 하기에 제격이다. 구성도 36홀 그린피와 내장산 리조트 숙박, 클럽하우스 조식과 카트피까지 포함되어 있어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겨울에 더욱 사랑받는 제주도의 라온 패키지는 공항↔골프장 셔틀버스 운행으로 렌터카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골프텔에서 편안한 숙박을 할 수 있고, 아침은 클럽하우스에서 해장국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XGOLF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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