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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2021 MAMA' 사전녹화 중단…스태프 코로나 확진돼 연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10 13:38

수정 2021.12.10 13:38

MAMA 사전무대 리허설 참여 스태프 확진
사전녹화 무대 연기
2021 MAMA서 워너원 재결합 예고
아이돌그룹 워너원(Wanna One)© News1 /사진=뉴스1
아이돌그룹 워너원(Wanna One)© News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워너원의 MAMA 사전녹화 무대가 중단 및 연기됐다. 그룹 멤버 중 한명의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10일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2021 MAMA'의 사전녹화 무대의 리허설을 진행했을 때 이에 참여한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워너원 무대의 리허설이 무기한 연기됐다. 리허설에 참여했던 출연자와 다른 스태프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무대 입장을 기다리던 관객들은 귀가 조치됐다.

엠넷 측은 정부의 코로나 방역 가이드를 준수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워너원은 2017년 국민투표로 아이돌 그룹을 구성하는 엠넷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2019년 1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접고 공식 해체 상태였던 워너원이 이번 '2021 MAMA'에서 재결합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컸다.
MAMA는 엠넷에서 진행하는 아시아 규모의 가요 대축제다. 이번 무대에서는 라이관린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1 MAMA'는 11일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된다.

yesyj@fnnews.com 노유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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