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미래사업 등 담당
신설 포스코는 철강 생산·판매
신설 포스코는 철강 생산·판매
[파이낸셜뉴스] 포스코가 물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로 전환한다.
10일 포스코는 철강 생산 및 판매 등의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포스코(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하고, 분할회사는 포스코홀딩스 주식회사(분할존속회사)로 존속하는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존속회사인 포스코홀딩스는 상장을 유지하고, 신설회사 포스코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포스코홀딩스는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 그룹 사업관리를 맡게 되고 신설회사는 철강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한다.
분할기일은 2022년 3월 1일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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