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지난 2019년 4등급에서 두 계단 올라서
지난 2019년 4등급에서 두 계단 올라서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도시공사(사장 한삼건)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13일 울산도시공사에 따르면 2021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0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당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업무관계자 및 측정대상 기관의 내부직원 등이 응답한 조사결과와 부패사건의 수준을 점수화하여 반영해 종합청렴도를 평가했다.
울산도시공사는 2019년부터 2년간 종합청렴도 4등급으로 저조했다. 이에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전 임직원이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
그 결과 2021년 청렴도 평가에서는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두 계단 상승하고 부패사건지수 영역 평가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울산도시공사 한삼건 사장은 “이번 청렴도평가 종합 2등급 달성은 울산도시공사와 업무경험이 있는 모든 관계인의 신뢰와 전 임직원의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에 따른 결과"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신뢰받고 울산시민에게 사랑받는 울산도시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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