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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7년연속 ‘자전거이용 활성화’ 우수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13 12:10

수정 2021.12.13 12:10

파주시 자전거 전용도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자전거 전용도로. 사진제공=파주시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1년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누렸다.

이번 평가는 자전거 사고에 대한 안전대책 및 이용 활성화 정책 추진을 위해 진행되며, 자전거 사고예방 안전대책, 자전거길 유지관리 및 이용 활성화, 우수시책 등 3개 부문 18개 지표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 등이 이뤄졌다.


파주시는 올해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설치 △위험한 자전거도로 개선 △라이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전개 △자전거도로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자전거길 쉼터 및 화장실 등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를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3일 “라이더가 늘어남에 따라 향후 대중교통과 연계해 자전거 이용자 편의성을 증진하는 등 시민이 생활 속에서 자전거 이용 편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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