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레고' 공식수입 정품을 단독 할인 판매하는 등 프리미엄 완구 판매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 2시 40분에는 '레고' 크리스마스 특집 세트 6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닌자고 레거시 세트'를 비롯 실제로 물에 뜨는 탐사선과 구명정, 헬기 등 각종 해양 장비로 구성한 '시티 해양탐사선 세트'도 소개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로 역할 놀이가 가능한 스테디셀러 '프렌즈 세트' 2종과 어린 자녀들의 사고 발달을 위한 '듀플로 세트' 2종도 함께 판매한다.
모든 상품은 크리스마스 전에 배송되며, 최대 26% 할인해 선보인다. 생방송 중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한정판 브릭과 다이어리, 캘린더, 스티커 등이 포함된 '2022 레고 플래너세트'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레고 공인 작가가 제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모바일 TV 엘라이브에서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2021 윈터 어워즈' 행사를 진행한다. 20일 '메가맥타일즈 자동차 세트', 21일 '블루래빗 아동전집' 등을 판매하고, 최대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오는 24일까지 키즈용품 기획전 크리스마스 베이비페어를 열고 인기 완구 브랜드 상품을 선별해 선보인다.
김덕영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인기 캐릭터 완구, 홈스쿨링 상품 등 선물용으로 수요가 높은 키즈용품에 대한 할인, 적립금 혜택 등이 제공되는 만큼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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