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ㆍ홍콩ㆍ대만서 480만명 이상 유저 보유…12월 14일부터 한국서도 서비스 개시
메타버스 기업 코코네(회장 천양현)가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아바타 소셜 앱 ‘디즈니 마이리틀돌(My Little Doll)’을 12월 14일 일본, 홍콩, 대만에 이어 한국에서도 공식 런칭한다.
글로벌 기업인 코코네는 CCP(Character Coordinating Play)장르인 아바타 소셜 앱을 보유한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세계 4개국에 사업 거점을 두고 있다.
‘디즈니 마이리틀돌(My Little Doll)’은 코코네 본사인 일본에서 출시한 아바타 소셜 앱이다. 현재는 일본, 대만, 홍콩에 출시되어 480만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Google Play 베스트 소셜 앱으로 선정되었고 대만에서는 출시 이틀만에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부문 다운로드 1위를 달성한 인기 앱이다.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 마우스를 비롯해 엘사, 곰돌이 푸, 라이온 킹, 알라딘 등, 200개 이상의 디즈니 캐릭터들이 등장해 옷을 갈아 입히거나, 사는 집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으며, 24,000개 이상의 아이템을 가지고 나만의 세상을 원하는 대로 만들 수도 있다. 또한 ‘디즈니 마이리틀돌(My Little Doll)’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MBTI 성향을 통해 나의 단짝 디즈니 캐릭터를 찾을 수 있는 무료 성격유형 테스트도 체험할 수 있다.
김성훈 코코네 한국대표는 “최근 메타버스의 핵심 요소로 아바타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아바타를통해 가상 세계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디즈니 마이리틀돌’은 익숙하고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 전 세대에 걸쳐 즐겁게 ‘디지털 미(Digital Me)’를 드러낼 수 있는 앱이다”고 설명했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