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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시에 김장김치·겨울이불 기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14 16:49

수정 2021.12.14 16:49

BNK경남은행 이상봉 상무(사진 왼쪽 첫번째)가 14일 울산시청을 방문,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이상봉 상무(사진 왼쪽 첫번째)가 14일 울산시청을 방문,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BNK경남은행은 14일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 등 5800만원 상당을 울산시에 기탁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김치와 이불은 울산지역 소외계층 가정 800세대와 500세대에 각각 지원된다.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상무는 “2021년 연말 사랑나눔을 통해 울산시와 경남 18개 시군 곳곳에 따뜻한 온정을 보내고 있다"며 "울산과 경남지역 소외계층 총 8000여 세대가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로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김장김치, 겨울 이불 기탁과 별도로 오는 31일까지 울산과 경남지역 방송국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모두 5000만 원으로 전 임직원 월급 일부를 모은 성금과 은행에서 매칭한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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