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15일 오전 7시 16분께 부산 감천항에서 운전자 A씨(30대)가 몰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에 따르면 당시 A씨는 감천항 동편 21번석 사이에서 차량 후진을 하던 중 해상에 추락했다.
사고 이후 A씨는 자력으로 물 밖으로 나왔으나 차량은 그대로 침몰됐다. 침몰된 차량은 인양할 예정이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