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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CO 2021 연말결산 리포트’ 15일 공개
‘위드 코로나’로 인한 오프라인 결제 급상승
[파이낸셜뉴스] NHN페이코는 생활금융 플랫폼 ‘페이코(PAYCO)’ 이용자 연간 이용 트렌드를 담은 ‘PAYCO 2021 연말결산 리포트’를 15일 공개했다.
‘위드 코로나’로 인한 오프라인 결제 급상승
그 결과 △위드코로나 △전자문서 △포인트 재테크 등 다양한 트렌드가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결제, 쇼핑, 금융 등 페이코 서비스 이용에 따라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포인트 재테크’ 트렌드가 뚜렷했다. 올 한 해 동안 페이코 포인트를 가장 많이 적립 받은 ‘적립왕’은 지난해 적립왕 대비 두 배 이상 포인트인 총 3037만3198원을 지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페이코 라이프 탭을 경유해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 시, 페이코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쇼핑적립’을 통해 가장 많은 적립 건수를 기록한 회원은 1년 간 총 7452회 적립했다. 쇼핑 리워드 1위 회원이 적립한 포인트도 346만4245원이었다.
이와 함께 ‘펀드’와 ‘채권’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코 ‘투자’ 서비스를 활용한 1인당 평균 투자건수는 31회였다. 1인당 평균 투자 금액은 58만5757원으로 나타났다. 페이코 제휴 카드 이용 후 적립 받은 금융리워드 금액이 가장 높은 1위 회원은 총 269만8763원을 지급받았다.
위드 코로나가 발표된 11월부터 오프라인 결제가 활발히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첫 주 금요일에는 10월 첫 주 금요일과 비교했을 때 오프라인 결제율이 11% 증가했다. 대학교 대면 수업이 재개되면서 페이코가 전국 대부분 캠퍼스에 구축한 결제 인프라 ‘페이코 캠퍼스존’에서 오프라인 결제가 200% 증가했다. ‘페이코 전자문서함’ 서비스를 통해 각종 생활 요금 명세서, 증명서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전자문서’ 높은 활용도 뚜렷하다.
NHN페이코 측은 “내년에도 실효성 있고 풍성한 혜택 서비스들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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