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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정기 임원인사.. 7명 승진에 직급 축소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15 10:45

수정 2021.12.15 10:50

삼성중공업, 정기 임원인사.. 7명 승진에 직급 축소

삼성중공업은 오성일, 유광복, 허정윤 상무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한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임원 인사가 비상 경영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상무 등 총 7명이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인사부터 전무와 부사장 직급을 통합해 임원 직급을 상무와 부사장 2직급 체계로 축소했다"며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임원 승진 인사 내용
◇부사장 △오성일 △유광복 △허정윤
◇상무 △염철성 △윤재균 △이성락 △정인호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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