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전 장관에 대해 중소기업과 벤처 업계의 요구가 있었고 당내에서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지난 4월 서울시장 재보선 패배 이후 잠행을 이어오다 9월부터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수석고문 자격으로 미국에 체류 중이다. 박 전 장관은 이번주 귀국해 다음주 당 공식 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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