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전주 만성지구에 건설중인 전주만성에코르2단지아파트(총 830세대)에 대한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축·기계·전기·정보통신 4개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임대 분양에 앞서 세대 및 공용부위 시공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입주 이전에 예상되는 각종 문제점 및 하자를 미리 보수하는 것이 목적이다. 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지적사항에는 현장 시정 또는 보완지시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
부실시공 및 심각한 하자사항에 대해서는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에 상응하는 행정조치를 하는 등 건설현장 품질관리 및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만성에코르2단지는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총 830세대,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입주자 모집공고를 완료했으며, 내년 10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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