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금호타이어, ARC 어워드서 '대한민국 대상' 수상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16 09:01

수정 2021.12.16 09:01

금호타이어는 '2020 연차보고서'가 2021 ARC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대상(Best of South Korea)'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2020 연차보고서'가 2021 ARC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대상(Best of South Korea)'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호타이어는 '2020 연차보고서'가 2021 ARC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대상(Best of South Korea)'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ARC 어워드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업체인 머콤사가 주관하는 세계 연차·지속가능보고서 경영 대회로 매년 독창성, 품질 및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 및 시상하고 있다. 올해 35회를 맞는 이번 어워드에는 28개국 1875개의 제작물이 출품됐고, 그 가운데 대한민국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중국, 독일, 홍콩, 일본, 미국 등 12개 권역의 52개 제작물이 그랜드 위너로 선정되었다.

금호타이어 2020 연차보고서는 금호타이어의 비전인 '유어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Your Smart Mobility Partner)'에 따라 일관성 있게 디자인하고 회사의 경영성과 및 향후 방향성을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하여 이해관계자 및 대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세계적인 권위의 ARC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타이틀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해관계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금호타이어가 지향하는 가치와 재무활동의 성과를 연차보고서에 시각적으로 잘 반영하여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보고서와 수단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여 지속가능경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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