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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랩신, 대학병원 등에 손소독제 35만개 전달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17 09:06

수정 2021.12.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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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열린 랩신 손소독제 전달식에서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왼쪽 네번째)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열린 랩신 손소독제 전달식에서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왼쪽 네번째)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은 지난 16일 서울시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서 랩신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랩신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에 3만 4000개의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이곳 외 대학병원 등 23곳에도 손소독제를 지원하며, 총 소비자가 21억원 상당의 손소독제 35만개를 대학병원 등에 지원한다.

이번 손소독제 지원은 랩신이 진행하는 '클린 투 프로텍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속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종식하는데 함께 앞장서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랩신 관계자는 "랩신은 앞으로도 위생관리에 대해 인지하고 청결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캠페인 진행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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