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는 2003년부터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신용관리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교구재를 제작하여 무료로 배포하는 기부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소년원 및 새터민, 보호종료아동 등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과 결합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계문 신복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며 "도움이 절실한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경제·금융 의사결정 능력을 갖춘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맞춤 신용·금융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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