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은 19일 “우리 시 다함께돌봄센터가 모범적인 운영사례로 평가받아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돌봄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안전성과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 공유공간을 활용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놀면서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광명시써밋플레이스 다함께돌봄센터는 올해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몸 튼튼 마음 튼튼’, 우리가 사는 지구를 돌아보는 ‘환경 프로젝트’,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는 ‘공동체 프로젝트’, 다함께 어울려 우리가 되는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남을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노력했다.
공향숙 광명시써밋플레이스 다함께돌봄센터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보호와 교육이 병행되는 센터 역할을 다해 아이들이 행복한 광명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써밋플레이스 다함께돌봄센터는 광명1호점으로 2020년 5월 설치돼 건강하고 균형 있는 발달을 통한 밝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광명시는 2022년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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