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 76회에서 가정 폭력이 남기고 간 생채기에 여전히 고통받는 금쪽이에게 ㈜파블로아트컴퍼니의 미술교육 앱 아트봉봉으로 미술 치유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습이 지난 3일 방송되었다.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사전 금쪽이에게 받은 그림검사에 대해 엄마와 금쪽이는 가족의 일원이 아닌 굉장히 외로운 모습으로 보인다며 눈물을 보였다. 금쪽이의 과격한 행동과 산만함, 폭력적인 언어 사용, 규칙을 지키지 않는 모습, 훈육을 해도 듣지 않는 태도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엄마가 아빠에게 맞아 머리에서 피를 흘리던 걸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어른의 말을 듣지 않는 아이가 된 게 아빠의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어른의 말을 듣지 않음으로써 힘을 보여주기 위해서, 결국은 엄마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분석했다.
이후 아트봉봉으로 미술 수업을 받고 어둡고 우울한 그림에서 무지개가 피어난 가족 그림으로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엄마는 "이제는 조금씩 행복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미소를 되찾았다.
파블로아트컴퍼니의 ‘아트봉봉(ArtBonbon)’은 비대면으로 전문가에게 1:1 또는 1:n으로 미술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 쌍방향 미술교육 앱으로, 글로벌 실시간 화상 미술교육 기술로 Drawing tool, Interactive Drawing, Real time 화상 미술교육 Platform, AI 등의 국내, 국제 PCT 특허 총괄 10건(3건 등록, 7건 출원)의 특허 및 지적재산권을 획득했으며 30건의 세부 특허를 준비 중에 있다.
관계자는 “이번 금쪽이가 솔루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미술을 통해 상처를 치료하고 건강한 정서를 지닌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패드와 아트봉봉 1년 정기 구독권을 선물했으며, 세상에 없던 새로운 미술교육 서비스인 만큼 더욱 많은 아동이 아트봉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 체험 수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블로아트컴퍼니는 박물관, 과학관 등의 각종 전시관 시설을 제작하는 전시문화 전문기업 ㈜시공테크의 계열사로 실시간 온라인 미술교육 서비스 앱(아트봉봉), 아동미술 프랜차이즈(리브로아르츠)/ 파블로아트센터(대치, 판교)를 운영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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