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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키자니아와 키즈 환경교육 콘텐츠 '에코 아일랜드' 오픈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20 14:52

수정 2021.12.20 14:52

제주삼다수, 키자니아와 키즈 환경교육 콘텐츠 '에코 아일랜드' 오픈

[파이낸셜뉴스] 제주삼다수가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함께 키즈 환경교육 콘텐츠 '에코 아일랜드'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삼다수 에코 아일랜드는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한 어린이 영웅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장시키는 온라인 가상공간이다. 키자니아의 온라인 미니 메타버스 앱인 펀띵(FunThing)으로 접속가능하다.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초록별 지구를 지키는 그린 히어로(Green Hero)의 겨울방학'을 주제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코 아일랜드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재활용 실천 방법을 배우고,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 활동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신개념 학습 콘텐츠이다. 어린이들이 만든 아바타로 에코 아일랜드에 입장하면 자원순환 비법노트 미션과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을 수행 할 수 있고 나만의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재미는 물론 친환경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어 유익하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에코 아일랜드는 자원순환 주제와 관련된 아이템 획득 시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하루에 한 번씩 아이디어를 제출하여 미션을 완수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8주간 지속적인 아이디어로 참여한 고객 중 챔피언 우수작으로 선정될 경우 히어로즈 전시관에 공개되며 시상품 제공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에코 아일랜드 오픈 기념 '그린 히어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삼다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는 '에코 아일랜드 소개하기' 및 '그린 히어로 인증샷' 2가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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